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즐 거 움,/문 화 생 활

20140308 오뙤르 <그랜드피아노DAY vol.9>-소울맨 (with에이브)

by 반짝반짝 김박사 2024. 12. 7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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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은 길고, 사진은 없고...

일부러 그런건 아니고

카메라 없이 가서...?

 

항상 바쁜척을 좀 했지만

이날도 공연 직전에 친구님과 만나

공연 직후 헤어졌다.

 

공연 메이트로 활약중이신 그녀와.

 

 

 

 

폴라로이드 피아노, 김가은

모두 처음 보는 아티스트.

둘 모두 다른 공연에도 가고 싶을 정도로 멋졌지만

우리의 목적은 소울맨-

 

언제나처럼 셋리스트를 적고 싶은 마음이나...

너무 늦은 기록이기도 하고

손전화 초기화 등등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

남은 것들이 없어서ㅠ

 

 

 

퇴근하고 바로 향했기에

수전증이 왔던가

마구 떨린 사진들-

 

 

피아노도 살짝 찍어 보았다.

이 날도 맨 앞줄에 앉았던 것 같다.

 

공연을 본 지 한참 지났지만 (한참이라기엔 지나치게 가까운...)

지금도 떠올려 보면 에너지가 굉장했었던 걸로 기억한다.

코러스로 참여해 주셨던 언니들 (동생인가-_-) 멋졌어요 >_<

성함을 몰라 적지 못하겠다ㅠ

굉장했는데...

 

아쉽다.

뭔가 많은 것들을 남기고 싶었는데

뭐랄까

성공한 도미노 같은 느낌의 공연이었다랄까.

음...

그래서 노콩 공연도 참 가고 싶었는데...

 

 

셋리스트는 없지만

새로 낸 싱글 곡들도 들려주시고,

익숙하게 자주 들었던 노래도

다른 버전으로!

 

 

CD도 구입해서 갔다!

싸인 받았는데

정민구 조아람 없으니 더 좋다는 글을ㅋ

'소조정에'도 좋지만

다음엔 혼자 하는 공연에 꼭! 다시 갈 수 있기를-

 

 

 

그리고 에이브 님께도-

CD도 구입하셨냐는 말에

당연하다고 답하며.

(저 촌스러운 배경은 이불...)

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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